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세종소방본부 “2020년 첨단 스마트기술 활용, 대응능력 강화”

기사승인 2020.02.20  19:48:35

공유
default_news_ad1
▲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 (세종시) ⓒ뉴스클릭

특별구급대 2개대(조치원‧어진) 시범운영 중증환자 소생률 제고
공동주택 단지 신속 접근 119스마트경로안내시스템 구축

[뉴스클릭=정영현 기자]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이 20일 ‘2020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강대훈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시는 소방차 출동여건 개선 등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펼쳐, 시 출범 이후 최초로 화재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심정지환자 소생률이 향상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시민자율소방안전 시스템 정착, 현장대응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본부장은 다음과 같이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시민자율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 먼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소방서별로 VR 및 시뮬레이터(고정식 8대, 이동식 4대) 등 체험프로그램과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체험실을 운영하고 체험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겠다.

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

공동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입주민·관리자와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농촌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공용소화기함을 설치(40개소)하여 소방대 도착전 초기대응 여건을 향상시키겠다.

대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요양시설 피난위주 소방훈련, 중요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위험 특성에 맞추어 안전관리를 하겠다. 의용소방대 신규발대, 안심마을 담당제 운영, 대원 사기진작 등으로 의용소방대 조직역량을 강화하겠다.

둘째, 시민안전 우선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화생방·대테러, 자살시도, 중증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19종합상황실 요원의 역량을 높이고 대응기반을 강화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산림화재에 대비해 소화전 10개소를 신설하는 등 소방용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소방시설 주변과 주요 정체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출동여건을 개선하여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하겠다.

경량사다리차와 차량화재 진압용 방염커버 도입 등 소방장비를 보강하고 산업단지, 다중시설, 공동주택, 국가 주요 시설 등에 대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겠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하여 훈련 시뮬레이터 등 장비를 보강하고 전문가를 양성하여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겠다.

여름철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봄·가을철에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등 생활밀착형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 멧돼지 등 유해동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매뉴얼을 개발하고 필요한 보호장비를 보강하겠다.

유병자, 장애인 등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119안심콜 서비스를 개편·확대하겠다.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현재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고, 관공서‧기업체‧주민센터 등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

아울러, 특별구급대 2개대를 시범운영하여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겠다.

셋째, 현장활동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

119종합상황실 시스템의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통신구 화재 등 통신두절 사태에 대비하여 긴급구조 출동지령망을 이원화하는 등 소방정보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관내 노유자 생활시설 30개소의 시설현황, 수용인원 등의 세부정보를 출동단말기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에 대비하겠다.

유해인자 및 참혹한 현장에 불가피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장대원들에 대해 보건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및 수면장애 등 심리지원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소방활동 방해 사범을 강력 조치하고, 주력 소방차량에 LED 사인보드를 설치하고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

현장부족인력 50명을 증원하고, 지휘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과장의 직급을 상향하는(소방령→소방정) 등 원활하게 현장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

넷째, 세종소방본부 역점추진 과제를 추진하겠다.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통과 시 정차 및 감속 운행으로 현장 도착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조가 복잡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출동 시 신속하게 목적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동별 출동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긴급출동 119스마트경로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병원 전 이송단계부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한 응급화상진료지시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출동에서 병원 도착까지 스마트기기로 전문의와 환자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시행되도록 하겠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취약 건축물(1700여 곳)의 이용자가 소방시설 고장 방치, 비상구 폐쇄·훼손 행위 등 위법사항을 신고하면 소방관서에서 즉시 조치하고, 불시단속 및 표본조사를 통하여 위법행위를 예방하겠다.

끝으로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은 “올 한해도 세종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newscl@newscl.net

<저작권자 © 뉴스클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item3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