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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해 성과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발표

기사승인 2020.12.29  1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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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코로나시대,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학습환경 구축
유-초-중-고 학교급별 맞춤형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완성‧추진
모든 학생의 미래 가치 발견을 위한 학습경험 다양화 추진

[뉴스클릭=황희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9일 ‘올해 성과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면서‘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

▲ (세종교육청)

먼저 세종교육청은 올해 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2020년 세종교육 성과

세종교육청은 사상 초유의 교육 위기에서도 교육활동을 지속하면서, 도시 성장에 맞춰 학교를 적기 신설하고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했다.

진학 수요에 따라 4-1생활권 반곡동에 고등학교 1교를 신설하고,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6-4생활권 해밀동에 유‧초‧중학교 각 1교씩 모두 3개교를 적기 신설하는 한편,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금남면에 제2 특성화고인 장영실고도 신설‧개교했다.

또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을 확정함으로써 1생활권 일부 지역의 반복된 중학교 원거리 배정과 학생 통학 불편도 해소하는 여건을 마련했으며, 세종의 모든 아이들에게 지역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고 좋은 교육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치원 중학교 이전 배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자치 확산을 위해 혁신자치학교와 혁신학교를 확대 운영해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한 아이의 배움도 놓치지 않으면서 개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개별성장교육 강화,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확대,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같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건설과 함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도록 학생과 교실 중심 혁신 교육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올해 국무조정실 주관 세종시교육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긍정 응답률이 87.2%로 지난해 대비 15.2%p 크게 향상되었고,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지난해 캠공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수교육이 전국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최 교육감은‘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코로나19라는 인류 공동의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혁신2기 4대 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분야별 주요 정책들이 학생 성장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세종형 창의적교육과정’을 완성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코로나시대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학습환경 구축 ▲유-초-중-고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완성‧추진 ▲모든 학생의 미래 가치 발견을 위한 학습경험 다양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온라인 줌 화상을 통한 브리핑에서 “올해는 우리 교육청이 민주와 자율 그리고 책임의 사회 중요가치에 초점을 맞춰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혁신 교육이 힘을 발휘하면서 성과를 입증한 한 해였다”며 “코로나19 위기가 연중에 걸쳐 지속되면서 교육 현장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학교와 교육청은 소통과 공유, 연대와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각각 역할을 적기 수행하면서 여러 고비를 큰 혼란 없이 차분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4월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처음 실시하는 원격수업을 위해 전 교원 역량강화 연수와 태블릿PC 가정 대여 등으로 학교와 가정을 적극 지원했다”며 “그 결과, 온라인 개학 첫날 접속률 99.8%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실시간 화상 수업과 비대면 수업 과제를 만드는 역량을 키워 원격수업의 질을 강화하고, 5월 중순부터 이어진 격일‧격주의 제한적 등교 상황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각각의 장점을 살려 수업 효과를 더 높이면서 원격수업이 어려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학습꾸러미를 알차게 제공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전하지 않은 등교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어렵게 하며 여러 한계를 드러낸 데 대해 최 교육감은 “학교 현장 교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지지를 받아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의 어디보다 앞서 추진해,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환경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모범을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그간 쌓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역의 방역 조치 단계에 맞춰 학사일정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조정해 코로나19가 학교 문턱을 넘지 못하도록 잘 관리하면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아울러 우리 교육청의 이 같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세종교육공동체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천여명에게 안전한 학교 조성, 학습환경 변화 대처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만족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황희선 기자 newscl@newscl.net

<저작권자 © 뉴스클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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