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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마을 연계 교육복지 강화 기반 구축

기사승인 2021.04.27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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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투자 교육복지, 세종에서 더 넓고 더 깊게 실현’
학교+마을(조치원읍, 종촌‧새롬‧보람동) 교육복지, 공동협력 기반 구축
나눔의 가치 더하는 교육봉사단(사범계열 대학생, 퇴직 교원) 운영
교육복지 양대(보편+선택) 축, 무상교육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내실화
코로나19 대응, 모두가 건강한 ´자전거 재활용 운동´ 추진

[뉴스클릭=황희선 기자] 세종교육청이 ‘미래를 위한 투자 교육복지, 세종에서 더 넓고 더 깊게 실현’이을 위해 학교-마을 교육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7일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온라인 브리핑을 했다.

먼저, 학교와 마을이 공동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마을과 공동협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복지 안전망을 좀 더 촘촘히 하여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과, 특히,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가 학교 안과 밖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자칫 중복 지원에서 초래하는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각 생활권별 학교를 해당 지역의 청소년, 봉사, 상담 센터 등 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하는 것으로 지난해 조치원과 종촌 교육복지통합협치를 2개 구축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감염병 위기로 곤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조치원 협치로 조치원대동초, 세종도원초, 세종중 등 7개 학교를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에 연계했고, 종촌 협치로 종촌초, 다빛초, 고운중 등 5개 학교를 고운청소년센터, 종촌동행정복지센터, 아동보호기관 등 13개 기관에 연계했다.

올해는 새롬과 보람 협치를 2개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학 교육복지통합협치가 세종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방과후자유수강권의 학교 밖 사용도 제도 취지와 효과성을 고려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교내 사용으로 발생하는 낙인효과를 줄이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어 건실한 기관들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나눔의 가치를 더하는 ´교육 봉사단´을 활발히 운영한다.

우리 교육청은 지역의 우수 교육 인적자원이 학교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교육봉사단을 도입했다.

´행복한 동행´이라고 이름 지은 봉사단은 정규 교과수업 지원은 물론 학습 더딤 학생 지도, 특기 적성과 진로직업 체험 지도, 도서관 운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생을 지원하게 된다.

사범계열 대학생과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 결과, 자격 조회 등을 거쳐 모두 192명의 봉사 인력이 모집되었고,

지난달 말 관련 연수를 마치고 학교와 연결이 시작되고 있다.

봉사 기간은 내년 2월까지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까지 봉사 범위가 열려있어 학교와 학생 입장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 밀착 지원을 위해 조치원읍북부와 보람동남부 학교지원센터의 교육복지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

앞서, 우리 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교육복지사를 충원해 두 곳의 학교지원센터에 각각 2명씩 배치했다.

올해부터는 이들을 활용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별성장을 돕고 학교 간 협력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선도한 무상교육을 지속 실행하고,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한다.

 

무상교육비에 대해 학교급과 항목별로 보면, 유아 누리과정비는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하여 공립유치원 월 13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립이집은 월 33만원을 지원하고, 교복은 중‧고 신입생과 전‧편입생에게 연 1회 현물로 계속 지원한다.

교과서는 공‧사립 모든 고등학생에게 무상 제공하고 급식과 수학 여행비 역시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무상 실시한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에 대해 학용품비와 부교재비 등 교육활동지원비를 연 1회 (초등학교 28만 6천 원, 중학교 37만 6천원, 고등학교 44만 8천원) 지원한다. (초등학교 28만 6천 원, 중학교 37만 6천원, 고등학교 44만 8천원)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위소득 66% 이하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과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 그리고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속 지원하며, 중‧고 체육복 구입비도 전년 수준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종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전거 재활용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고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학교 스포츠를 재개하면서, 특히,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나 주말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전거 재활용 운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세종 지역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9일 세종시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실무 협의를 마쳤다.

세종시가 방치된 자전거를 수집해 정비하고, 교육청이 이용자를 모집하고 자전거를 운반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배부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자전거를 받은 아이들에게 안전모 쓰기, 교통 신호 준수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황희선 기자 newscl@newsc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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